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AIST 유회준 교수, 세계 최고권위 국제고체회로학회 학회장에 선임

반도체 분야 학회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전기 및 전자공학과 유회준 교수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 International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에서 아시아 대학 최초로 학회장에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4월부터 1년간이다.

 ISSCC는 매년 2월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 반도체분야 학회로, 전 세계 반도체 관련 기업과 연구소 및 대학에서 제출된 논문 가운데 200여편의 논문만 엄선해 발표된다.

 인텔이 최초로 CPU 제품을 발표하고 삼성에서 최초로 메모리 기술을 발표한 곳이기도 하다.



 유 교수는 지난 10년간 학회 논문 발표 실적이 세계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12년 공적상을 수상하는 등 아시아 최고 실적을 낸 연구자로 인정받았다.

 유 교수는 “우리나라 반도체 기술은 외국 기술을 모방하는 수준을 넘어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세계 반도체 기술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