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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40대 여성이 20대보다 성생활 즐겨
입력2005-09-08 10:55:00
수정
2005.09.08 10:55:00
40대 이상 영국 여성중 20대 시절보다 성생활이 좋아졌다는 사람들이 4명중 3명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이상 여성을 고객층으로한 헬스 플러스 잡지가 영국 전역에서 2000명을 조사한 결과 40대에 섹스를 더 즐기게됐다는 응답이 77%에 달했으며 45%는 섹스에 대한 선호도 더 높아졌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69%가 전보다 성적으로 더 모험적으로 됐으며 66%는 젊은 시절보다몸매에 대해 더 자신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40세가 넘은 여성들중 젊은 파트너를 원하는 비율은 33%로 비슷한 연배를 원하는 사람들 51%보다 적었다.
이 잡지의 콜렛 해리스 편집장은 섹스는 16세부터 39세까지라는 생각에 중년여성들이 반기를 들고있다고 말했다.
"40대 이상의 여성들은 파트너와 정열을 불태우는 방법을 알고있으며 20대보다도 성적으로 자신감을 갖고 즐길줄 안다"는 것이다.
(런던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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