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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기시리즈'위기의…' KBS 내달24일부터 방영

미국 ABC방송의 인기 TV시리즈인 ‘위기의 주부들’(원제 Desperate Housewives)이 케이블ㆍ위성 영화채널 캐치온 플러스에 이어 KBS에서도 오는 7월 24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위기의…’은 ABC를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전파를 타고 있는 TV시리즈. 지난달 백악관 출입기자 만찬에서 로라 부시가 “대통령이 잠자리에 들면 ‘위기의 주부들’을 본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주부 4명이 이웃의 갑작스런 자살 이후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는 내용으로 그들의 일상과 일탈, 살인 사건의 비밀을 풀어나가는 미스터리 코믹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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