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프리미엄 세단 508 오너들을 위한 ‘508 퀄리티 타임’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오는 29일 남산자동차 극장에서 열리는 특별시사회에 고객 100명을 초청한다고 18일 밝혔다.
508 퀄리티 타임은 운전자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사한다는 푸조의 감성과 철학을 담은 508라인의 테마의 연장 선상에서 진행되는 연간 캠페인이다. 한불모터스는 이 캠페인을 통해 508 오너들에게 세계적인 공연 초청은 물론 다양한 문화 행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리사 오노 내한 공연’ 초청 행사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로 남산자동차극장에서 진행되는 타임슬립 로맨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특별시사회에 508 오너 100명을 초대한다.
미드나잇 인 파리는 올해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하고 지난해 칸 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된 화제작이다. 우디 앨런 감독의 작품으로 파리로 여행을 떠난 소설가 길(오웬 윌슨)의 마법 같은 시간 여행을 다룬 이야기로, 1928년 출시된 푸조 랑듀레 184가 시간을 초월하는 신비로운 차량으로 등장해 스토리를 이끌어 나간다. 영화에는 1923년 출시한 푸조 177 트로페도와 508도 등장한다.
시사회는 29일 남산자동차극장에서 열리며, 푸조 홈페이지(www.epeugeot.co.kr)에서 18일부터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26일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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