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 500㎞ 탄도미사일의 시험발사에 성공해 이르면 내년 실전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 대통령 임기 중에 미사일 협상 개정해서 우리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미사일 체계 갖추자(khp*****)" "사거리 제한 풀어버리니 바로 만드네. 그래서 미국이 규제하는구만. 하여튼 만든다고 수고한 연구원에게 박수(kak****)" "멋지다. 우리 기술로 우리나라를 지킨다(love****)" "겨우 500킬로…북한은 대륙간 탄도미사일 개발 중인데. 미국은 일본을 위한 한국의 미사일 사거리 제한을 폐지하라~ 일본·북한은 미사일로 한국 전역을 타격할 수 있다(jc3*****)" "미사일 만들면 뭐하냐? 무선비행기가 그렇게 활보하고 다녀도 못 찾는데(shi*******)"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황제노역 일당 5억, 소방관 화재위험수당 6만원
'황제노역'으로 논란을 빚은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벌금 224억원 가운데 50억원을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한 납부계획을 밝혔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아주 나쁜 한국 사회. 일반 시민 노역 일당 5만원, 향판 집안 출신 재벌 허재호 노역 일당 5억원. 소방관 화재 위험수당 6만원(@eco******)" "한꺼번에 안내고 간보는구만.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도 한번 조사해봐라(@pip****)" "이번 사건을 보고 확실해진 건 대한민국법은 평등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판사 검사들의 비리를 감시하는 전문화된 시스템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양심을 믿기엔 이미 너무 늦은 것 같습니다(@84m*****)" "30억이나 줄었어? 그것도 모두 해야지… 판사가 30억 벌어주었네~ 아파트 준 역할했네~ 하여튼 낼 수 있는 놈이 이렇게 버티고 있었던 것은 법조계도 문제야~(weo*****)"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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