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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선택시 이점은 주의하자

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 구직자가 늘고 있지만최근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한 사기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www.albamon.com)은 "설문조사 결과 구직자들은 아르바이트 채용정보 검색시 '급여'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고소득 보장' 등 지나치게 좋은 조건은 일단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며 아르바이트선택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21일 소개했다. ◇ '평생직업, 고소득 보장'은 일단 의심 = '배우면서 일하실 분', '평생직업,고소득 보장' 등의 문구를 내걸고 소개하는 곳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특히 피라미드식 판매망을 운영하는 업체는 경계해야 한다. 제품을 구입하거나다른 사람을 소개하면 실적에 따라 무한대의 돈을 벌 수 있는 것처럼 홍보를 하는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서류 꼼꼼히 챙기기 = 학원에 우선 등록하는 것을 전제 조건으로 하는 업체도 마찬가지로 주의해야 한다. 만약 일자리를 알선해 준다고 해서 학원에 등록할 때는 알선 조건, 일의 내용,수강료 환불 기준 등을 확인하고 서면으로 받아두는 게 좋다. 학원강사 아르바이트의 경우 고용보험 가입여부와 월급내역서를 잘 챙기는 것이필수다.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학원은 일하는 도중에 돈을 지불하지 않고 해고해도전혀 법적보호를 받지 못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 과외 전단지 허가없이 붙이면 벌금 물수도 =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전단지를 붙이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 경우 먼저 해당 구청이나 동사무소에 신고하고붙여야 한다. 대개 과외 전단지를 붙이는 것을 묵인을 해주고 있긴 하지만 만약의 경우 벌금을 물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과외사이트를 이용할 때는 일자리를 편하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수수료나 소개비의 비율을 잘 확인하고 가입해야 한다. ◇ 번역 아르바이트도 정식계약 체결 = 번역 아르바이트는 집에서 비교적 고액의 돈을 벌면서 공부도 같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원고를 주고 받으며 일할 경우 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회사를 방문해 직접 계약을 하고 일을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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