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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스타스/CEO탐구] 김병기 지오인터렉티브 사장

美시장 겨냥 골프게임 개발 '대박'김병기(金炳起ㆍ38) 사장은 초기부터 해외로 눈을 돌렸다. PDA게임 개발 초기 '골프'라는 아이디어는 주 수요시장인 미국을 겨냥한 것이었다. PDA를 사용자가 20~30대의 전문직 종사자들로 그들이 관심가진 스포츠가 골프라는 것을 파악, 골프게임 개발에 주력했고 성공을 본 것이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연결되는 계기를 잡았으며 윈도CE 및 포켓PC 런칭파트너, 3년연속 미국 컴덱스폴 초청, 빌게이츠 CEO서밋에 초청돼 미국시장에서 '지오'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게 했다. 서강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한 그는 85년 공채로 입사한 후 97년 지오인터렉티브를 설립할 때까지 삼성전자에서 근무했다. PC수출담당으로 미주와 구주, 러시아에서 해외마케팅을 했으며, 소프트사업팀에서 CD타이틀 기획ㆍ제작을 총괄하며 세계시장에 대한 감각을 익혔다. 그는 현지 감각에 맞는 마케팅을 구사하는 것에 익숙하다. "간혹 내수를 기반으로 한 전략을 펴는 업체들이 있는 데 마케팅 뿐만 아니라 아이템 개발에 있어서도 현지위주의 계획과 전략이 필요하다"라는 지론을 펴고 있으며 그것이 현재까지 성공의 바탕이 됐다. 지오인터렉티브의 목표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의 최고 강자가 되는 것. 이를 위해 다양한 휴대용 플랫폼에서 구현될 수 있는 게임 개발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글로벌 컨텐츠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팜 OS와 포켓PC를 포함한 PDA용 게임은 물론 색다른 방식의 무선인터넷 게임도 본격적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특히 '울티마 언더월드', '심시티2000'등 빅히트 PC게임을 잇따라 출시, 세계시장 점유율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약력◇ ▲ 85년 서강대학교 전자계산학과 졸업 ▲ 85~97년 삼성전자 근무 ▲ 97년 지오인터렉티브 설립 ▲ 98년 ‘98 대한민국 게임대상’ 공로상 수상 ▲ 99년 서강엔젤클럽 회원 ▲ 99년 한국벤처포럼 회원 ▲ 2001년 중기청 선정 ‘이달의 벤처기업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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