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 중 내부 또는 외부의 증빙자료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된 금액은 7,067억원으로 조사됐다.
통일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개성공단 가동중단에 따른 기업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총 신고대상 296개 업체 중 244개사가 실태조사에 참여한 가운데 정부는 공공성을 띤 유관기관 10곳은 조사대상에서 제외했다.
통일부는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피해실태 신고서 접수를 마감하고 입주기업들을 상대로 최종확인을 위한 열람 절차를 마무리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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