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 장기우대금리 첫 2%미만 하락
입력1999-05-11 00:00:00
수정
1999.05.11 00:00:00
일본의 주요 은행들은 10일 우량 기업에 1년 이상 대출할 경우 적용되는 장기우대금리를 2.3%에서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인 1.9%로 인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일본의 장기우대금리가 2% 이하로 떨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서의 최저치는 지난해 11월과 12월 사이의 2.2%였다.
장기우대금리는 다른 은행 대출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주택 저당으로부터 자동차 할부 금융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금리가 뛰따라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일본흥업은행과 일본신용은행은 11일부터 이같은 인하 조치를 시행한다.
은행 대출 금리와 국채 수익률은 일본이 전후 최악의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근년들어 크게 떨어졌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