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쌍용차, 3200㏄급 '체어맨W'에도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적용

쌍용자동차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AWD)을 적용한 3,200cc급 체어맨을 출시한다.

쌍용차는 지금까지 3,600㏄급 세단에만 채택해 오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확대 적용한 3,200㏄급 '체어맨W CW600 4-트로닉' 모델을 9일부터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상시 사륜구동은 현재 유럽 프리미엄급 차량 대부분이 최상급 주력 모델에 채택하고 있다. 수입 세단의 경우 메르세데스-벤츠의 S500L(1억9천만원), 아우디 A8L 4.2 FSI 콰트로(1억5,000만원) 등 최고급 세단에 적용되는 기술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쌍용차가 5,000만∼9,000만원대의 체어맨W에 적용하고 있다.

회사 측은 “체어맨W의 경우 상시 사륜구동 차량의 판매 비율이 20%에 달하며 이번 출시로 이 비율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벤츠의 7단 자동변속기, 하만카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TPMS(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 럭셔리 스웨이드 트림, EAS(전자제어 에어서스펜션), EPB(전자동 파킹 브레이크), 앞좌석 무릎보호 에어백, DIS(운전자 통합 정보시스템) 등 고급사양들이 모두 적용됐다.

가격은 럭셔리급이 5,790만원, 프레스티지급은 6,160만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