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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달러 약세에 소폭 상승

2일(현지시각)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량 증대 등 소식에도 불구하고 그리스에 대한 추가 지원 가능성으로 달러가 하락하면서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날보다 11센트(0.11%) 상승한 배럴당 100.40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91센트(0.8%) 오른 배럴당 115.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클로드 융커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회의) 의장의 발언으로 그리스에 대한 지원 가능성이 커지면서 달러는 내려갔다. OPEC는 오는 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하루 원유생산 목표를 현재보다 최대 150만 배럴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졌지만 유가 하락을 이끌어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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