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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스타즈] 드래곤플라이, 아시아로 발 넓힌다

스페셜포스2 일본 공개 서비스


게임업체인 드래곤플라이가 자체 개발한 1인칭 슈팅(FPS) 게임 '스페셜포스2'에 대한 일본 공개 서비스를 진행하며 아시아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7일부터 NHN재팬을 통해 '스페셜포스2'에 대한 일본 공개 서비스(OBT)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스페셜포스2'가 해외에 서비스 되는 것은 중국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드래곤플라이는 일본 공개서비스를 통해 현지화된 콘텐츠와 고품질 그래픽을 앞세워 차별화된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철저한 사전 준비로 한번의 비공개베타테스트(CBT) 이후 추가 테스트 없이 곧바로 OBT에 돌입할 수 있도록 안정된 서비스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스페셜포스2'에 대한 일본 현지 반응은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 서비스에 앞서 지난 5월에 진행한 CBT에서 모집인원의 2배가 넘는 인원이 몰렸고 CBT후 일본 FPS 유저들로부터 그래픽이나 무기의 질감 등에서 ' 최고의 FPS 게임'으로 호평을 받아 일본 시장에서 성공 기대감을 높였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고품질 그래픽등 '스페셜포스2' 만의 강점을 앞세워 일본 유저들이 지향하는 하이엔드(high end) 게임에 걸맞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NHN재팬과 오랜 기간 철저하게 준비해 온만큼 일본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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