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기존 원탁토론 방식과 달리 탁자별로 좋은 마을만들기 위원회 위원, 마을르네상스사업 현장 활동가, 시정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르네상스를 주제로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이해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마을르네상스에 참여의사를 밝힌 시민의 비율이 2012년 20%에서 46.5%로 많이 증가했고 친한 이웃도 11.5명에서 23.5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면서 “마을르네상스가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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