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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외국인투자 50%가 中·日 기업

인천지역 외국인투자기업 중 절반가량이 중국과 일본에서 투자한 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지역 225개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투자 국가는 중국(32.6%)과 일본(17.6%)의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업종은 도ㆍ소매업(72.2%)과 제조업(20.3%) 에 집중돼 있다. 인천에 투자한 동기는 수도권과 인접한 내수시장의 장점(24.4%), 생산효율성(22.2%), 시장성장 잠재력(22.2%) 등이 꼽혔다. 인천에 외투기업 유치를 늘리기 위한 선결과제로는 외국인투자 인센티브 확대(25.8%), 수도권 규제 등 규제 완화(25.3%), 경제자유구역 활성화(18.1%) 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외투지역으로서 인천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지만 비싼 지가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저렴한 산업단지 조성과 중국, 일본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등 경쟁력 강화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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