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청와대, 규제 개혁 국민 의견 듣는다

홈페이지에 ‘규제개혁 신문고’ 오픈

청와대는 3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규제개혁 신문고’ 배너를 설치해 규제개혁에 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신문고 배너를 클릭하면 글쓰기 창이 나오고 여기에 △규제개혁에 필요한 사안 △규제 담당 공무원의 잘한 점이나 못한 점 △규제 개혁에 미온적인 사례 등 규제와 관련한 내용은 무엇이든지 올릴 수 있다. 작성자와 글의 내용은 비공개로 처리된다.

이 신문고를 통해 제시된 건의나 의견은 국무조정실의 ‘규제정보포털’에 자동으로 연계돼 처리절차가 진행된다. 글쓴이는 14일 이내에 소관부처로부터 수용 여부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접수 및 답변 등 처리 진행 상황은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된다.

소관 부처가 수용이 곤란하다고 답변한 건의 가운데 합리적인 의견으로 판단되는 경우는 국무조정실이 해당 부처에 수용 곤란 사유를 3개월 이내에 구체적으로 소명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소관부처의 소명 내용에 타당성이 부족하면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개선 권고가 내려지게 된다. 청와대는 이달 말까지 스마트폰으로도 동일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