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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영 "성형부작용 고백 후 안좋은 얘기만…"

"사람들 내 아픔에는 관심없어… 방송활동 두려웠다" 고백


곽진영 "성형부작용 고백 후 안좋은 얘기만…" "사람들 내 아픔에는 관심없어… 방송활동 두려웠다" 고백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배우 곽진영이 성형수술 부작용과 관련한 소문이 퍼진 후 극심한 심적 고통을 겪었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스타골든벨'(연출 김호상)의 녹화에 참여한 곽진영은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에서 "2년여 전 한 방송사에 출연해 성형 수술로 인해 고통받았던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방송 직후 일부 매체에서 성형 부작용 등 안좋은 이야기에만 포커스를 맞추더라. 그간 왜 내가 방송 활동을 못했는지, 어떤 아픔이 있었는지 관심이 없었다. 성형에 관련된 것에만 이목이 집중돼 속상했다. 그래서 그동안 방송 활동을 하는 게 두려웠다"고 말했다. 그는 "쉬면서 최민수 선배나 고(故) 최진실에 대한 소식을 접하며 너무 안타까웠다. 사람들은 아픔 따위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그들이 왜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너무나 잘 이해한다. 나 또한 무척이나 외로웠고 힘들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1992년 MBC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로 인기를 얻었을 때 자만했던 것 같다. 그해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도 받았다. 여러모로 인정받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다시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곽진영은 2007년 활동을 재개하면서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인해 연기 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해 가을부터 한중 합작 드라마 '내 사랑 제주'를 촬영하고 있다. ▶▶▶ 연예기사 ◀◀◀ ▶ 한지혜, 야누스적 카리스마 발산 ▶ 곽진영 "성형부작용 고백 후 안좋은 얘기만…" ▶ '카인과 아벨' 한지민·채정안 마음씨도 '짱' ▶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우승자 관심집중 ▶ '파경' 이다도시,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출연 ▶ 이혜영 "열애설? 이미 헤어진 사이" ▶ 진관희 "내 누드 사진 유출… 나도 엄청난 충격" ▶▶▶ 인기기사 ◀◀◀ ▶ "강남은 오르는데…" 강북 집주인들 '씁쓸' ▶ 몇달만에 1억2,000만원 번 김씨 비결은… ▶ "어려워도 참고있는데…" 속타는 재계 ▶ "내달 코스피지수 1,000선 밑돌수도" ▶ "신혼부부 전세, 여기가 괜찮네" ▶ "믿었던 뚝섬마저…" ▶ 뚝섬 현대차부지 '110층 빌딩' 지도를 바꾼다 ▶ 한국, 이라크 유전개발권 획득 ▶ 중동 환자들 한국으로 몰려오나 ▶ "사라고? 팔라고?"… 애널들 '복지부동' ▶ 은행, 동유럽 금융위기 후폭풍 우려 ▶ "공격만이 살 길" 현대차 美시장 약진 ▶ 환란 위기때 진가 발휘했던 '흑속의 진주'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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