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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영 '손이 편한 골프' 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티칭‘클래스A’ 라이센스 소유자인 최혜영씨가 7년 동안의 아마추어 레슨 경험을 바탕으로 ‘최혜영의 손이 편한 골프(사진)’를 출간한 뒤 1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낸탈 호텔에서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최혜영의 반대로 하는 골프’의 후속인 이 책에는 골프 스윙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 준비, 스윙을 위한 7가지 준비, 골프 스윙의 발전을 위한 X파일, 잘못 알고 있는 이론 등의 수록되어 있다. 파워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그립이 어떤 것 인지가 그래픽과 입체 사진 등을 통해 설명되어 있고 체형에 맞는 스윙 기술, 돌발 상황 대처 법, 잘못 알고 있는 골프 이론 등도 실려 있다. 316쪽 올 컬러로 값은 3만2000원. 한편 최혜영씨는 출판 기념회 수익금 전액을 거제도 장애인 복지 기관인 ‘애광원’에 전달했으며 인세 수익금 중 일부도 지속적으로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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