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휴면 예탁금 찾아가세요”

3월말 현재 470억 달해

한국증권업협회는 오는 22일부터 올해 말까지 증권업계 차원에서의 휴면 예탁금 반환 운동을 펼치겠다고 17일 밝혔다. 증협은 “지난 3월 말 현재 총 770만개의 계좌에 470억원의 예탁금이 남아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며 “지금까지 증권사별로 휴면 예탁금 반환을 위한 노력을 해 왔으나 효과를 더 키울 필요가 생겨 이같은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증협은 회원 증권사들과 함께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및 지점에 휴면 예탁금 반환 안내문을 게시하고 계좌 소유자의 주소와 e-메일은 물론 전화로도 예탁금 잔류 사실을 통보할 방침이다. 또 올해 안으로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 휴면계좌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이 언제나 휴면계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증협은 “휴면 계좌의 상당수가 계좌 명의인의 주소 이전 등으로 사실상 계좌 소유자의 소재를 알 수 없는 상태”라며 “자발적인 조회 같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요망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