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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원 SKT 사장 "아이폰4·아이패드 AS문제 해결돼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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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은 14일 기자간담회에서 "아이폰4와 아이패드 도입에 대해 애플과 협상 중이지만 AS 문제가 해결돼야 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SK브로드밴드와의 합병 가능성에 대해 "합병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다. 다음은 정 사장과의. -아이폰4와 아이패드 출시 계획은. ▦아이폰4와 아이패드는 AS 문제가 해결돼야 도입할 수 있다. 아이폰4와 아이패드 도입문제로 애플과 협상 중이다. 애플은 중국의 경우 AS 문제에서 중국 측 입장을 들어준 바 있다. -SK브로드밴드와의 합병 계획은. ▦합병하면 손해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경쟁력을 높이면서 같이 갈 것이다. 합병이 아니라 협력하는 게 효율적이다. -이번 발표 내용이 매출에 미칠 영향은. ▦손익이 급격히 나빠질 사태는 없을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약간 매출 감소요인이 있을 수 있으나, 여러 부문서 (긍정적인)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를 허용한 이유는. ▦현재 mVoIP의 (통화품질) 수준이 떨어져 고객이 불편함을 느낀다. 하지만 4G 시대가 오고 있고 LTE를 상용화하겠다고 한 마당에 통신사가 막고만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선도적으로 연 것이다. -와이파이를 추가로 구축하기로 한 배경은 ▦개방형 와이파이로 가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다 깔겠다. 품질을 높이면서 누구나 무상으로 쓰게 하되 추가로 가치가 더 있는 서비스를 만든다면 유료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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