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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목표가 5만7천원으로 상향"<LG증권>

LG투자증권은 4일 한미약품[008930]의 3.4분기 실적이 양호하고 4.4분기 이후에도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4만5천원에서 5만7천원으로 상향조정했다. LG증권은 우선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작년동기대비 30.6%, 19.4% 증가한 한미약품의 3.4분기 실적이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신제품 '아모디핀', '그리피메드' 등에 대한 시장 반응이 기대이상으로 좋았고 주사제 매출액도 작년동기에비해 43%나 늘었다는 점을 LG증권은 지적했다. LG증권은 3.4분기 실적을 토대로 내년과 2006년 한미약품의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각각 기존대비 2.7%, 8.2% 올려잡았다. 4.4분기 이후에도 매출원가가 낮은 '아모디핀' 등 신제품들이 단기간내 주력제품으로 성장하면서 수익성 개선과 함께 전체 실적 호조를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LG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내년 이후 3년간 연평균 EPS성장률이 15.5%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심바스트', '아모디핀', '그리메피드' 등 대형 제너릭 품목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 외에도 보험재정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의약품 시장이 활황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매수'의견의 근거로 제시됐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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