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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지, 현대.기아차 플랫폼통합으로 레벨-업'<교보증권>

교보증권은 5일 자동차부품업체 한국프랜지[010100]가 현대차와 기아차의 플랫폼 통합과 계열사 부담완화로 주가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며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교보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모비스가 모듈 전문기업이라면 한국프랜지는부품과 모듈을 겸하는 현대차그룹의 핵심부품공급업체"라며 현재 쏘나타-옵티마, 아반테XD-세라토, 투싼-스포티지까지 이뤄진 현대.기아차의 플랫폼 통합이 향후에도지속되면서 기아차쪽 납품폭이 넓어져 그 수혜를 입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교보증권은 또 하반기에는 기아차의 신차 스포티지에 대한 코너모듈 납품으로인해 실적에서 '신차효과'가 예상되는데다 현대.기아차의 파업이 사상 최단기간으로끝나면서 3.4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대비 70.3% 늘어난 1천459억원, 순익은 1억원 적자에서 44억원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계열사 카스코의 화의탈피로 계열사 관련 리스크가 줄어든 점과 내년부터 시작될 디젤승용차 출시에 따른 수혜 등 도 한국프랜지의 주가에 긍정적 요인이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교보증권은 "대주주의 높은 지분율과 보수적 성향이 주가상승에 걸림돌이되고 있다"며 실적 추정에 따른 목표주가는 2만5천원으로 추정되나 이같은 요인을감안, 10% 할인한 2만2천500원을 6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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