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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휴대폰 제조사 스마트폰 교육 강화

이동통신사와 휴대폰 제조사들이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폰 보급이 빠르게 늘면서 앱스토어, 트위터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알기 위한 고객들의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KT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활성화하고 고객들이 손쉽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해 주는 무료 맞춤형 '쇼 스마트폰 아카데미'를 운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도 지난해 12월부터 '애니콜 옴니아 아카데미'를 개설, 운영 중이다. 아카데미는 애니콜 체험관인 코엑스 엠존과 신촌 애니콜 스튜디오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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