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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한국산 냉연강판 덤핑 조사

멕시코 정부가 한국산 냉연강판 제품에 대한 덤핑 조사에 착수했다.

4일 멕시코 연방관보 등에 따르면 멕시코 경제부는 1일자 관보를 통해 아르헨티나 계열의 멕시코 철강회사인 테르니움(Ternium)의 신청을 받아들여 한국산 수입 냉연강판에 대한 덤핑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제소된 냉연강판 제조사는 포스코와 현대 하이스코, 동부제철 등 3개사로 이들은 멕시코 전체 냉연강판 수입의 5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데친트(Techint) 그룹 계열 철강사이자 멕시코 3대 철강회사로 꼽히는 테르니움은 7월 6일 경제부 무역구제본부(UPCI)에 한국산 냉연강판이 덤핑 수입돼 국내 철강산업에 피해가 있다며 덤핑 조사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UPCI는 내년 6월 12일 공청회를 열며, 제소와 관련된 업체의 의견 진술도 같은 달 19일 받은 뒤 덤핑 수입 여부를 가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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