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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동부 회장 "높은성과 올리려면 우수사례 공유해야"

"선진기업 아이디어 벤치마킹을"

김준기(왼쪽) 동부그룹 회장이 지난 16일 경기도 광주의 동부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회 동부 베스트 프랙티스 발표대회’에 참석, ‘선진사례 벤치마킹’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높은 성과를 올리려면 그룹 내 경영 우수사례를 계열사 간 공유, 확산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수단이며 해결방법”이라며 혁신방법론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지난 16일 경기도 광주의 동부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회 동부 베스트 프랙티스 발표대회’에서 강평을 통해 “GE 등 선진사의 아이디어를 벤치마킹해 그룹 내에 전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기업이란 끊임없이 변신해야 한다”며 “‘세계에서 제일가는 제품’ ‘세계에서 제일가는 사업’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하자”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동부의 ‘제조ㆍ서비스ㆍ금융’ 3대 분야별 6시그마 혁신활동을 통해 선정된 ‘경영 우수사례(Best Practice)’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그룹의 한 관계자는 “동부의 모든 임직원에게 선진사례 벤치마킹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현장의 개선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최근 ▦최고 수준의 이익률과 성장률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것을 지시하면서 5대 혁신방향으로 ‘최고인재, 앞선 제도, 고객중심, 기술중시, 글로벌화’를 선정했다. 동부그룹은 최고혁신책임자인 CIO(Chief Innovation Officer)를 두어 분야별 자율경영에 의거한 현장중심의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세계 최초의 ‘산화막 마이크로 렌즈(Oxide Micro Lens) 개발 성공’ 사례를 발표한 동부하이텍 반도체 부문의 공정개발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계열사의 6시그마 활동 과정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총 11개의 우수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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