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홈쇼핑 19일 본방송 시작
입력2001-11-14 00:00:00
수정
2001.11.14 00:00:00
신규홈쇼핑 3개업체 중 마지막으로 현대홈쇼핑(대표 이병규)이 19일 방송을 시작한다.현대홈쇼핑은 19일 오전 9시부터 기존 홈쇼핑과는 차별화 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 하에 시험방송을 거치지 않고 직접 본 방송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개국 첫날은 17시간 생방송(7시간 녹화방송), 다음날부터는 19시간의 생방송(5시간 녹화방송)을 실시한다. 이 사장은 "현대홈쇼핑은 앞으로 현대백화점, e- 현대백화점과의 유기적인 시스템 연계를 통해 3자 고유의 콘텐츠를 개발, 상품과 서비스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면서 "소비자에게 꿈과 행복을 주는 고품격 TV홈쇼핑을 지향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양한 상품 및 생활정보 제공, 쇼 호스트의 차별화 된 방송 진행 등으로 소비자 위주의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현재까지 서울을 비롯한 6개 광역시 SO들과 대부분 계약을 체결했고 전국적으로는 80여개의 SO와 계약을 체결 예정이다. 내년 매출 목표는 최근 홈쇼핑의 호황세에 맞춰 5,200억원으로 잡고 있다.
강창현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