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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골프로 세계 누구와도 함께 라운딩 가능"

골프시뮬레이터 '애니야드' 개발 강 주 혁 ㈜이엑스텍 대표

강주혁

SetSectionName(); "스크린 골프로 세계 누구와도 함께 라운딩 가능" 골프시뮬레이터 '애니야드' 개발 강 주 혁 ㈜이엑스텍 대표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 강주혁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세계 어느 곳, 누구와도 같은 골프장에서 함께 라운딩할 수 있습니다." 최근 네트워크 온라인 골프 시뮬레이터 '애니야드(ANYYARD)'라는 스크린골프를 론칭, 진정한 온라인 스크린골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엑스텍(www.anyyard.com)의 강주혁(42) 대표는 3일 "세계 최초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애니야드를 개발, 공간을 초월하게 됐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노비즈(기술혁신형 중소기업) 기업인답게 강 대표는 '애니야드'의 장점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다. "'애니야드'는 스크린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구질 분석에 세계적으로 검증이 완료된 어치버센서를 사용하고 자체 개발한 지형 및 물리 엔진을 적용한 풀3D 화면으로 흔들리는 나뭇잎 하나까지 표현해 마치 필드에 나와 있는 착각을 일으킬 만합니다." 그는 또 "제품명 애니야드는 전세계 어느 곳이라도 필드가 될 수 있다는 의미로 온라인 고스톱이나 포커 게임처럼 온라인 네트워크로 어느 지역, 어떤 누구와도 스크린골프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애니야드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이름이지만 스크린골프 업체 사이에서는 앞으로 스크린골프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알려져 국내외의 많은 업체들이 애니야드 스크린 골프게임과 양해각서(MOU) 맺기를 희망할 정도라고 강 대표는 귀띔한다 . 특히 그는 "네트워크 온라인 스크린골프의 개발은 기술 개발에도 의미가 있지만 사업자들에게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역설했다. 현재 스크린골프방은 주로 직장인들의 퇴근시간인 오후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돼지만 이제는 동반자가 없는 자영업자나 야간에 일을 하는 직장인들도 온라인상에서 유저를 찾아 스크린골프가 가능하기 때문에 오전이나 새벽에 인터넷상에서 라운딩 파트너를 찾아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는 게 강 대표의 설명이다. 당연히 영업시간이 두 배 이상 연장돼 사업자들의 수익은 증가하고 굳이 룸이 아닌 연습장 타석에도 플레이가 가능해 타석용 스크린을 설치, 싱글족들을 흡수하면 투자 대비 매출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이엑스텍은 초창기 버전인 2D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기존의 스크린골프 시장에 풀3D의 '애니야드' 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업그레이드하는 전략으로 접근해 인프라를 형성한 후 온라인으로 유저들 간의 게임이 가능하도록 해 필드 사용료를 자신의 게임머니로 지불하는 온라인 게임의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해외에서는 신규시장 공략 및 경쟁력 있는 가격의 가정용 프로그램을 판매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그는 "시스템 판매만을 하는 기존 스크린 업체들과는 달리 프랜차이즈 전문가를 영입해 입지 선정에서 허가ㆍ운영까지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수퍼바이저의 양성 및 파견으로 전혀 경험이 없는 사업자들도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제작ㆍ운영된다"고 말했다. (02)6677-5577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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