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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희망 넘치는 함께사는 세상을”

SBS가 창사 13주년을 기념, 오는 14일 오전7시30분부터 오후8시까지 무려 10시간동안 특별생방송 `희망을 이야기 합시다`를 방송한다. 총 7부에 걸쳐 진행될 `희망을…`은 SBS의 아나운서 17명이 진행을 맡고 교양,예능, 보도제작국에서 각각 제작, 안방극장을 찾아오는 프로그램이다.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1부 `함께하는 세상`에서는 순수 봉사활동단체인 학부모지도봉사단과 유스웨이브 등을 찾아가 사랑을 나누는 삶을 취재한다. 11시10분에 계속될 2부 `2003 우리들의 자화상`은 노숙자, 전직기업주, 30대 미취업자, 명예퇴직 회사원 등을 통해 우리사회의 현주소를 되돌아보는 보도본부 제작 프로그램이다. 오후 1시25분에 방송될 3부 `사랑의 이름으로- 공개입양`편은 해외입양의 나라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 우리 나라의 현실을 돌아보고 해결책은 없는지 살펴보는 순서다. 현재 13번째 아이를 돌보며 5년째 위탁모 생활을 하는 주부와 딸 한 명을 입양해 키우는 부부 등의 사례가 조명된다. 4부 `나누는 기쁨-빠르게 확산되는 기부문화` (오후2시35분)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접근하기 쉬운 기부의 방법들을 소개해 일상 속에서 쉽게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인터넷 기부사이트 모아모아(www.moamoa.or.kr), 클릭횟수에 따라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이웃사랑회(www.yes4good.org),구매실적을 적립해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이러브유(www.eloveyou.co.kr)등이 소개된다. 5부 `아름다운 동행`(오후 3시40분)에서는 SBS 이웃돕기 프로그램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과 `스타 도네이션`등에 소개된 환아들의 달라진 모습을 전한다. 가수 자두와 탤런트 윤다훈, 방송 출연 환아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이 등장한다. 이밖에도 음지에서 선행을 하는 사람들을 담은 6부 `향기로운 사람들`(오후4시40분), 국내 가수들이 꾸미는 순서인 `희망 콘서트`(오후6시20분) 등도 전파를 탄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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