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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고급주상복합 내주 첫 공급

분당 고급주상복합 내주 첫 공급올해내 6개업체 총 4,141가구 건립 예정 분당신도시 백궁·정자역 일대 용도변경지역에 들어서는 초고층주상복합아파트가 오는 20~23일 사이 첫 공급된다. 경부고속도로와 탄천 사이에 업무·상업용지 8만6,221평중 주거시설이 들어설수 있도록 된 땅은 2만4,141평.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삼성중공업·코오롱건설·두산건설·한원건설등 부지를 확보하고 있는 6개업체는 모두 4,141가구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 일대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급 주상복합타운을 형성하게 되는 셈이다. 현대산업개발과 삼성중공업은 이미 성남시에 건축심의를 제출했으며 다음주중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공개추첨등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한원·두산건설은 7월중, 현대·코오롱건설은 8~9월께 공급할 계획이다. 평당분양가는 750만~1,200만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산업개발 아이스페이스=금융결제원 인근 3개사업지(1만229평)에 1,071가구를 공급한다. 다음주중 삼성동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3층·지상 32~34층 8개동이며 32~89평형대의 30여개 평형으로 세분됐다. 평당분양가는 750만~950만원선. 펜트하우스로 꾸며질 89평형은 옵션을 포함할 경우 1,200만원선까지 올라간다. 동을 엇갈리게 배치, 조망권을 확보하며 퀄럼식구조(철근콘크리조의 일종)로 철골의 단점인 소음문제를 해결했다. 수험생등이 휴식을 취할 수있도록 산소방을 국내최초로 설치한다. ◇삼성중공업 미켈란=모델하우스가 강남 안세병원 사거리 인근에 오는 23일 개관한다. 시행사는 대교계열의 도시와사람들. 지하4층·지상 30층 4개동에 32~93평형 792가구가 들어선다. 평당분양가는 800만~900만원선이 될 전망. 각 동을 X자형태로 배치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1층을 필로티로 처리, 개방감을 느낄 수있도록 했다. 골프연습장·헬스장등 주민편의시설을 갖춘다. ◇두산건설 제니쓰타워=28층 2개동에 34~63평형 146가구가 들어선다. 7월초 공급예정. 지하철 분당선 백궁역에서 300㎙거리인 역세권이다. 지상 1층에 상가나 은행, 헬스장·에어로빅장등이 들어선다. 용적률은 420%.두산측은 비교적 소규모 단지지만 주거·레저·문화·스포츠시설을 등을 갖춰 원스톱리빙(ONE STOP LIVING)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남 라마다르네상스호텔과 선릉역사이 테헤란로변에 모델하우스를 짓고있다. ◇삼성물산 타워팰리스(잠정)=한원건설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하 4층·지상 27층 3개동에 34평형 21가구 57평형 89가구 66평형 92가구등 202가구를 건립한다. 평당분양가는 950만원선. 마감공사 직전까지 입주자가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있도록 맞춤형 인테리어를 적용한다. 이달말 건축심의를 제출할 예정이어서 빠르면 7월초 공급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분당 백궁역 인근에 들어선다. ◇기타=현대건설은 3만9,000여평에 이르는 부지에 고급브랜드인 「하이페리온」으로 30~90평형대 1,630가구를 선보인다. 분양시기는 8월로 잡혀있다. 용적률이 300%선이어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코오롱건설은 트리폴리스Ⅱ 30~60평형 300여가구를 9월께 분양할 예정이다. 평당분양가는 850만~900만원선. 용적률 669%가 적용된다. 이학인기자LEEJK@SED.CO.KR 입력시간 2000/06/13 19:4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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