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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30일 전당대회

민주 30일 전당대회최고위원 경선...徐대표 경직여부 관심 민주당은 30일 서울시내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최고위원 7명을 선출하고 남북한 화해와 협력시대에 맞춘 정강정책과 당헌 개정안을 최종 확정한다. 또 임명직 최고위원 5명을 지명한 뒤 최고위원 12명 가운데 대표최고위원을 선임, 당지도부를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경선에서는 한화갑(韓和甲) 이인제(李仁濟) 후보간의 1위 다툼과 정동영(鄭東泳)의원과 김중권(金重權)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진입여부가 주목된다. 당 대표로는 서영훈(徐英勳)대표의 유임설속에 실세 대표가 등장할 지 관심사다. 전당대회는 유재건(柳在乾) 전국대의원대회 의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서영훈(徐 英勳) 대표의 대회사, 김종호(金宗鎬) 자민련 총재권한대행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당총재인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치사로 막을 내리게 된다.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15명을 대상으로 전국 대의원 9,372명이 참여한 가운데 4인 연기명 방식의 전자 투표를 실시, 최고위원 7명을 선출하게 된다. 최고위원 경선에는 김근태(金槿泰) 김기재(金杞載) 정대철(鄭大哲) 김태식(金台植) 이 협(李 協) 정동영(鄭東泳) 이인제 추미애(秋美愛) 박상천(朴相千)김민석(金民錫) 한화갑 조순형(趙舜衡) 김중권(金重權) 김희선(金希宣) 안동선(安東善) 후보 등 15명이 출마했다. 경선후보들은 투표에 앞서 6분간의 정견발표를 통해 金대통령의 집권 후반기 개혁과 남북화해 정책을 뒷받침하고 정권재창출을 위해 강력한 지도부를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역설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번 경선은 한화갑 이인제 후보의 선두다툼과 김근태 정동영 박상천 김중권 후보의 중위권 격전, 김기재 정대철 추미애 김민석 후보의 당선권 진입여부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인선기자HIS@SED.CO.KR 입력시간 2000/08/29 17:3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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