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측 사무처 관계자는 이날 오전 홍진석 3통 분과위원장 명의의 통지문을 북측 사무처에 보냈으며 북측은 아직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3통 분과위는 지난 9월 13일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열리지 않고 있으며 회의가 재개될 경우 개성공단 재가동 당시 합의한 전자출입체계(RFID) 구축방안, 인터넷 및 이동전화 제공, 선별검사 등의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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