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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나흘만에 반등

0.33포인트 오른 49.66포인트로 마감, 나흘만에 반등했다. 최근 3일간 조정을 거친데다 미국 증시 상승이 호재로 작용했다. 외국인은 103억원을 순매수, 하루만에 매수세로 돌아섰고, 기관은 6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7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연 이틀 4억주에 못 미쳤고, 거래대금도 5일 연속 줄어들며 1조원을 조금 넘겼다. 운송ㆍ음식료ㆍ반도체 등의 업종이 올랐고, 인터넷ㆍ정보기기 등의 업종은 내렸다. LG텔레콤ㆍ네오위즈 등은 올랐고 NHNㆍ옥션ㆍ다음 등은 소폭 하락했다. 상한가11개 등 415개 종목이 올랐고 하락종목은 383개 였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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