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건자재업계, 고객과 더 가까이

소통 늘리기 위해 모바일 웹사이트 오픈<br>LG하우시스·KCC 등 온라인 마케팅 강화


건자재업계가 고객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 홈페이지 리뉴얼, 모바일웹사이트 오픈 등 온라인 마케팅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하우시스는 최근 대표 홈페이지(www.lghausys.co.kr)를 새단장하고 고객과 접촉 확대에 나섰다. 과거 홈페이지가 회사 소개와 홍보에 중점을 둔 것과는 달리, 이번 홈페이지는 고객 관점에서 LG하우시스의 제품들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콘텐츠 소개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다양한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제품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에앞서 LG하우시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토털 인테리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지인 모바일웹(m.z-in.com)'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모바일 웹에서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정보와 공간별 추천 인테리어를 확인할 수 있고, 지인 브랜드 전 제품을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GPS기술을 기반으로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LG하우시스 인테리어 매장을 찾아주는 기능까지 갖춰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KCC도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온라인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용자들이 원하는 콘텐츠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보경로를 단축하고, 편리한 정보 검색을 위해 통합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다양한 제품 정보를 비롯해 대리점 안내, 고객문의, AS 등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한화L&C도 온라인을 통한 고객관계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기존에 혼재됐던 제품 사이트를 친환경, 소재부품, 신소재 제품군으로 분리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소비자패널과 A/S대리점간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트위터나 페이스북 SNS를 통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온라인 B2B 마케팅의 중요성 증가와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B2C 시장의 효율적인 공략을 위해서는 회사 홈페이지, 모바일 웹페이지 등의 온라인 마케팅의 강화는 필수적"이라며 "모바일 상담용 어플리케이션 등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관리로 고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