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대구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리아그랜드세일 웰컴 홍보데스크를 운영하며 포토존 사진촬영, 대구할인업체 쿠폰북 및 홍보기념품 제공, 환영꽃다발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구 관광을 홍보한다. 또 외국인들이 그랜드세일에 참여하는 업체를 이용하도록 홍보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쇼핑·숙박·교통·관광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 관광객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용료·제품가격 할인, 무료입장, 사은품 증정 등을 진행하는 쇼핑관광축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이어진다.
현재까지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를 신청한 대구 업체는 쇼핑·숙박 등 15곳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이달 말까지 코리아그랜드세일 홈페이지(www.koreagrandsale.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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