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NSC “이라크 파병 2천~3천명선”

정부는 이라크 추가 파병 규모를 2,000~3,000명수준으로 정할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고위관계자는 이날 이라크 추가파병 규모와 관련, "아직 정부 방침이 확정된 것은 아니나, 미국이 요청한 `폴란드형 사단(Polish Division)` 규모를 감안할 때 2,000~3,000명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폴란드형 사단`에서 폴란드 병력은 2,350명선이며, 파병 부대의 성격과 형태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나 규모면에선 이것이 준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파병 규모는 최대 3,000명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파병 부대의 구체적 규모와 성격, 형태, 시기 등은 국민여론 등 모든 요소를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주말부터 10여일간 제2차 합동조사단을 이라크에 파견키로 했다. <박동석기자 everest@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