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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녹색도시 기능 강화

내년 1월 조직개편…여성·청소년 업무도

서울시가 내년 1월 녹색도시와 동북아 금융허브도시 기능을 강화하고 여성ㆍ청소년 정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서울시는 19일 푸른도시국과 가족여성정책관을 신설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현재 1실ㆍ11국ㆍ8관ㆍ63개과 및 담당관 조직이 1실ㆍ12국ㆍ9관ㆍ67개과ㆍ담당관으로 재편된다. 푸른도시국(2ㆍ3급)이 신설돼 환경국의 공원과ㆍ조경과가 이관되고 자연생태과(4급)를 새로 만들어 야생 동식물 보호와 하천생태 복원업무 등을 총괄한다. 또 행정1부시장 직속으로 가족여성정책관이 신설돼 여성ㆍ보육ㆍ청소년 등 3개 담당관을 두기로 했다. 복지여성국의 여성정책과와 보육지원과는 가족여성정책관으로 이관되고 문화국 체육청소년과 업무 가운데 청소년 업무도 가족여성정책관으로 넘겨진다. 이와 함께 주택국 도시정비반이 없어지고 도시디자인과가 신설돼 미래지향적인 도시정비와 도시설계를 전담하도록 했다. 임옥기 조직담당관은 “이번 조직개편은 비대화된 일부 국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조직을 구성한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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