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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경제서] 설득력을 키워주는 화술

직장 초보자는 물론 오랜 연륜를 가진 직장인들도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것은 그리 녹녹한 일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발표장에 서면 오금이 저리고 앞이 캄캄해진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질문에 대답을 못한 내가 바보 같다’며 한탄하기도 한다. 청중들에게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할 말을 하는 비법을 책에서 배워보자. ◇말하기 기술 ▦순발력 화술(마티아스 펨著ㆍ글담刊)은 논리적인 화술보다는 별다른 노력 없이 내용을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이 좋은 화술이라고 설명한다. 명사보다는 동사를 쓰는 것이 사람들을 설득하는 데 좋은 방법이며, 상대가 원하는 내용을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두려움 없이 말하기(퓌트예르 슈니어르다著ㆍ한문화刊)는 말하기의 달인이 되기 위한 9단계를 설명하고 있다. 핵심은 청중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거듭되는 연습만이 말하기의 두려움을 없앨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원고를 그대로 읽어서는 안되며, 프로젝터 등 보조기구에 집착해서도 안 된다고 설명한다. ▦질문의 기술(우찌야마 다츠미著ㆍ이가서刊)에서는 준비된 질문으로 직장에서 돋보일 수 있는 노하우가 담겨있다. 제대로 질문하기 위해서는 다른 어떤 것 보다 미리 정보를 수집하고 예비지식을 충분히 쌓아두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상대의 허를 찔러라(다고 아키라著ㆍ예문刊)에서는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많은 말을 할 필요가 없다고 잘라 말한다. 먼저 자기의 마음을 제대로 파악하고 움직일 수 있어야 하며 의견을 관철시키고 싶을 때는 결정하기 힘들어하는 맨 마지막에 입을 열라고 조언한다. ◇성공하는 직장인 ▦90일 안에 장악하라(마이클 왓킨스著ㆍ소스刊)는 승진한 신임 리더들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보직이동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한 10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한다. ‘스스로를 승진시켜라’ ‘재정렬하라’ ‘자신의 팀을 건설하라’ 등이 그 내용이다. ▦갤러리 직장인 VS 프로직장인(J. H. 로빈스著ㆍ아이터刊)은 직장내에서 주인의식 없이 구경꾼으로 전락할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천직으로 생각하고 전문가가 될 것인가는 자신의 손에 달렸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막스 베버의 저서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의 정신’에서 인용해 일은 인간의 천직으로 직업을 신중하게 선택해 프로가 될 것을 조언한다. ▦역전형 인간(스티브 구디어著ㆍ꿈이있는세상刊)은 뒤집힌 삶을 바로 세우는 역전의 삶에 대한 노하우를 거북이와 올빼미의 우화를 통해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인생역전을 위한 여섯 가지 코드로 선택(Choice), 명예(Honor), 확언(Affirmation), 지금(Now), 목표(Goal), 에너지(Energy)를 제시하고 있다. ▦BE YOU(자비네 아스고돔著ㆍ바움刊)은 성공을 부르는 자기표현방법으로 ‘정확한 목표설정’ ‘전문지식과 능력의 범위 확장’ ‘자신의 카리스마 고양’ ‘무대 잘 활용하기’ 등 7가지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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