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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노트] 산삼음료 ‘산삼의 氣’ 출시 外

산삼음료 `산삼의 氣` 출시 보령제약 식품사업부가 1병(50㎖)에 산삼배양근 추출액 6,000㎎을 함유한 산삼음료 `산삼의 氣 `를 출시했다. 회사측은 “산삼의 氣에는 기존 제품보다 3배 이상 많은 산삼배양근 추출액과 홍삼ㆍ구기자ㆍ오미자ㆍ산수유 농축액 등이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 면역력 증강, 스트레스 해소 등에 좋다”며 “10병을 마실 경우 산삼 1뿌리를 복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편의점ㆍ슈퍼마켓이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병에 1만원 선 (080)080-0139. 비타민C 10% 함유 에센스 출시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식물성 화장품 업체 파이토니아와 공동으로 비타민C 10%를 함유한 에센스 `파이토니아 비타C10 내츄럴 솔루션 `을 출시했다. 인터넷 쇼핑몰(www.phytonia.com)과 지정약국 등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30㎖에 6만5,000원 선. 일본ㆍ미국ㆍ대만에도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박덕훈 사장은 “일부 화장품업체들이 화학성분과 나노캡슐 공법을 이용해 비타민C 함유 파우더ㆍ로션을 출시했고 3~4개 외국업체가 화학성분을 이용한 비타민C 액상 안정화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안다”며 “바이오스펙트럼은 순수 비타민C를 은행잎ㆍ소나무ㆍ엉겅퀴ㆍ녹차ㆍ알로에 등 천연식물 추출성분을 이용해 물 속에서 안정화시키는 기술을 국내 첫 개발했다”고 말했다. 비타민C는 피부미백, 탄력유지 효과가 있으나 공기나 빛에 쉽게 산화돼 화장품 업체간 안정화기술 개발경쟁이 치열하다. `오구멘틴` 라이선스 10년 연장 일성신약(대표 윤석근)은 최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과 항생제 `오구멘틴`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 기간을 10년간 연장하는 계약을 맺었다. 또 1일2회 복용하는 `오구멘틴` 현탁액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도 체결했다. `오구멘틴`은 항생제 내성균주에 대항하기 위해 지난 1981년 처음 상용화된 제품으로 페니실린계 아목시실린과 클라부란산칼륨의 복합제다. 결핵치료제 5년간 무상공급 스위스계 다국적 제약회사 노바티스는 지난 19일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 50만명의 극빈층 결핵환자들에게 결핵치료제를 무상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노바티스사는 WHO 산하 국제의약품기구(Global Drug Facility)에 결핵이 증가추세에 있는 국가에 `HIV(에이즈 바이러스),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국제기금`의 지원을 받아 향후 5년간 결핵치료제를 기증하게 된다. 다니엘 바젤라 노바티스 회장은 “극빈층 결핵환자 치료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 이는 노바티스가 개발도상국의 나병, 말라리아, 댕기열병, 전염병 퇴치를 위한 활동 중의 일부 ”라고 말했다. <최원정기자 abc@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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