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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상반기 서경 베스트 히트상품] 삼성건설 '래미안'

유비쿼터스등 첨단주택 선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건설업계 최초로 아파트에 브랜드를 도입한 건설사다. 지난 99년 상표등록을 마치고 탄생한 ‘래미안’은 미래지향적(來)이며 아름답고(美) 안전한(安) 아파트라는 의미를 내포한 브랜드다. 고객이 원하는 아파트의 가치를 제공하면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은 ‘래미안’은 어느 덧 국내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아파트 브랜드로 우뚝 섰다. 래미안은 또 지난 2000년 주거성능과 품질 혁신, 유비쿼터스 아파트 등 주택업계 트랜드도 선도했다. 결국 래미안이라는 브랜드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10년 연속 1위와 지난 2006년 ‘디자인경영대상’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는 등 국내 아파트를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 같은 성과의 뒤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노력이 깃들어 있기에 가능했다. 아파트의 품질과 기술력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래미안 스타일 발표회’를 지난 2004년 이후 매년 개최하는 등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이 바로 그 것이다. 이 같은 소비자와의 소통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강남과 강북 래미안 갤러리 등에서 ‘래미안 아카데미’ ‘주부인터넷 교실’ 등 고객과의 지속적 관계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고객서비스 모니터 그룹 ‘CS헌터’를 비롯해 입주 연차별 부가서비스 실시 등의 노력도 소비자들의 감동으로 이어졌다. 아파트 입주 단계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역시 래미안’이라는 평가를 이끌어 낼 정도다. 입주 후 5~15명 규모의 직원을 입주 이후 1년 동안 상주시켜 입주 고객의 사소한 불편 사항에서부터 하자 보수 등을 일일이 챙기면서 래미안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것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지난 78년 매출 166억원 규모의 중견 기업에서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소비자를 위한 노력”이라며 “오는 2010년 매출 10조와 2017년 영업이익률 10%, 2020년 글로벌 톱 10을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는 변신을 추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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