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GE 대규모 감원說…2년안에 7만5,000명

GE 대규모 감원說…2년안에 7만5,000명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잭 웰치 회장이 20년전 대량해고를 포함한 대규모 기업구조조정을 통해 GE를 오늘날의 모습으로 키워낸 것처럼 향후 2년 안에 7만5,000명의 대량 감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미 경제주간지인 비즈니스 위크 온라인판이 2일 보도했다. 비즈니스 위크는 돌아온 GE가 지난 81년 이래 최대규모의 감원을 통해 인수작업이 진행중인 하니웰 직원을 포함해 전체 직원 45만명의 15% 이상을 잘라낼 것이며, 이는 유통업체 몽고메리 워드의 가동을 중단하는데서 발생하는 2만8,000명의 감원을 포함하지 않은 수치라고 밝혔다. 웰치 회장은 지난 81년 GE의 대표이사 회장을 맡으면서 GE의 오래된 사업을 정리하고 중복 보직을 없앰으로써 4년동안 10만명의 감원을 단행, 이를 계기로 GE를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기업으로 부상시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GE측은 이같은 보도내용을 부인하고 있다. GE 대변인인 개리 셰퍼는 감원의 필요성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예상 감원수를 발표하는 일은 없다고 설명했다. /뉴욕=연합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