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활빈단 '김우중씨 현상금 1,000만원'

활빈단 '김우중씨 현상금 1,000만원' 회계부정 등을 통해 수조원의 불법대출과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해외도피중인 김우중(金宇中) 전 대우그룹회장 사설체포조를ㅍ구성키로 했던 시민단체인 `활빈단'(단장 홍정식)이 8일 김씨 체포조가 돼 김씨를 소환해오면 현상금 1천만원을 주겠다고 밝혔다. 활빈단은 또 해외출국에 결격사유가 없는 전직 검.경.군출신 수사관과 특공대및 특수부대 요원들로 구성된 `김우중 체포 국민운동본부'를 구성한 뒤 이중 체포팀을 구성, 오는 15일∼18일께 자비로 프랑스 등 4개국으로 보낼 예정이다. 이 단체는 이와 함께 9일부터 김포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프랑스행 내국인 탑승객을 대상으로 `김우중 체포 운동'에 동참해줄 것과 아울러 제보 협조를 요청하는 전단을 배포하기로 했다. 활빈단 홍정식 단장은 "김우중씨를 체포해올 경우 국민성금으로 거둔 현상금 1천만원을 주기로 했다"면서 "이를 위해 국내 시민 및 해외현지 교민들을 상대로 해외 체포활동을 후원할 독지가를 공개모집키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우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