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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네티즌들과 대화하고 싶어요"

美대사환 'Cafe USA' 오픈

“한국의 네티즌들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주한 미국대사관은 세계에서 인터넷 사용률이 가장 높은 한국의 네티즌들과 솔직한 대화를 갖고자 8일 다음카페 안에 온라인 커뮤니티인 ‘Cafe USA’를 개설했다. 이 곳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주한 미 대사관 홈페이지(http://seoul.usembassy.gov)에서 Cafe USA(http://cafe.daum.net/usembassy)로 바로 들어가면 된다. 크리스토퍼 힐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16년이란 시간이 흐른 후 다시 한국에 오니, 특히 첨단 기술이 일상 생활 깊숙이 속속들이 퍼져있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저는 주한 미국 대사관이 인터넷 상에서 단순한 웹사이트 뿐 아니라 하나의 목소리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카페 개설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Cafe USA는 주요 쟁점들에 귀를 기울이고 이러한 사항들에 대한 한국민들의 정서를 이해하기 위한 쌍방향 대화의 출발점”이라며 “저는 여러분과 열린 마음으로 만날 것을 약속 드리며 우리는 함께 관계를 만들고 이를 다음 단계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한 미 대사관 측은 이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네티즌들의 의견에 일일이 답변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매주 힐 대사가 글을 올릴 계획이며 필요할 경우 다른 대사관 관리들도 네티즌들의 의견에 대해 답 글을 달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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