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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기업 지원강화

부품소재 투자조합결성·세제혜택 추진등부품소재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투자조합결성이 본격화되는 한편 투자기업에 대한 사후 관리 및 추가지원 등이 대폭 강화된다.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회장 서갑수)는 오는 4월부터 '부품소재전문기업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시행되면 51개회원사를 중심으로 투자조합 결성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 특히 창업투자회사의 투자대상에 부품소재전문기업을 추가, 창투사들의 참여를 활성화시키는 한편 올 연말까지 은행과 증권 등 금융회사와 종합상사 등을 대거 유치, 올 연말가지 회원사를 100개로 확대하고 이들의 투자조합결성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투자조합 등록 등에 관한 업무를 맡고 있는 협의회는 이와 관련 이 조합에 대해 '창업투자조합'에 주어지고 있는 형태의 세제혜택과 자금지원 등이 이뤄질수 있도록 관계당국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한편 협의회는 투자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대폭 강화키로 하고 공인회계사 등 전문인력을 충원, 분기별로 기업의 경영상태를 점검해 경우에 따라 자금지원을 중단하는 한편 업체에 대한 경영자문과 수요처 발굴 등에 대한 지원도 해주기로 했다. 아울러 해외전시회 참여지원은 물론 투자기업들이 추가펀딩을 받을수 있도록 올 상반기중 일본의 벤처캐피털사와 종합상사 등을 초청,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난해 42개기업에 민관매칭펀드형식으로 총 1,746억원의 지원결정을 한데이어 올해는 80여개기업에 4,000억원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徐회장은 이와 관련 "부품소재산업 육성은 산업경쟁력 제고의 핵심요인으로 정부와 투자기관 모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할 문제다"며 "협의회는 이를위해 다양한 형태로 최선의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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