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층간 소음 줄이고 공간은 넓게

한솔홈데코, V홈 적용 강화마루 신제품 출시


한솔홈데코가 강화마루 신제품 한솔참마루 ‘유니크(Uniqueㆍ사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마루 1장당 너비를 기존 190mm에서 135mm로 좁힌 중폭강화마루로 마루 폭이 좁아짐에 따라 공간이 보다 넓어 보인다. 또 마루 결합면에 섬세한 V홈을 적용해 원목의 느낌을 사실감 있게 살렸다.

이번 유니크 출시로 이 회사는 기존의 광폭마루까지 V홈을 적용, 국내 강화마루업체 중 유일하게 광폭, 중폭, 소폭 등 강화마루 전 규격에 걸쳐 V홈을 적용한 제품을 생산하게 됐다. V홈은 제작원가 상승의 원인이 돼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수입품도 광폭 마루에까지 적용하는 것을 꺼리고 있는 기술이다.



아울러 이 제품은 최근 건자재 시장의 ‘힐링 트렌드’를 반영한 나무 본연의 편안하고 밝은 컬러와 올 오버(ALL OVER) 디자인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이 바쁜 일상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안락함과 정서적인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 특히 최근 층간소음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강화마루가 뜬 구조 시공과 완충작용으로 경량충격음(바닥에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나 의자 같은 가구를 끄는 소리 등 딱딱하고 가벼운 소음)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유니크는 나무 본연의 내츄럴 패턴으로 자연에 최대한 가까운 느낌을 살렸다”며 “층간 소음을 일정 정도 줄이는 효과도 낼 수 있어, 아파트 주거 문화에 적합한 마루다”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