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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시장] WTI 0.36% 하락…93.53弗

16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약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0.34달러(0.36%) 떨어진 배럴당 93.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25달러(0.24%) 내린 배럴당 103.35달러를 기록했다. 이란에 대한 제재 등 상승 요인과 유럽에 대한 위기감 등 하락 요인이 혼재했다. 미국 의회는 지난 15일 이란 중앙은행과 거래하는 어떤 경제 주체라도 미국 금융기관과 거래할 수 없도록 하는 제재 법안을 최종적으로 채택했다. 이 법안은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 6개월 후부터 발효된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이탈리아, 스페인, 아일랜드, 벨기에, 슬로베니아, 키프로스 등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6개국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하원은 총 300억 유로에 달하는 재정긴축안과 연계된 마리오 몬티 정부 신임안을 가결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도 이틀째 하락했다. 16일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1.01달러 내린 101.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상승했다.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전날 종가보다 20.70달러(1.3%) 오른 온스당 1,597.90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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