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투자 유망 아파트] 삼성물산·대우건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

1.1km 가로수길 등 테마공원 즐비<br>59㎡형 등 15개 타입 평면<br>블록별마다 커뮤니티 시설


삼성물산은 대우건설과 함께 내달 초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는 올해 서울 뉴타운 지역에서 처음 분양하는 아파트로, 총 3,885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다. 이중 일반분양분은 886가구다. 지하6층~지상30층 44개동으로 구성되며 일반분양분은 ▦59㎡형 295가구 ▦84㎡형 224가구 ▦114㎡ 353가구 ▦145㎡형 14가구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는 아현뉴타운 내에서 규모가 가장 커 향후 마포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는 단지다. 마포로를 이용해 여의도와 서울 4대문안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강북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비롯해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2~3분거리로 대중교통 여건도 아주 편리하다. 또 도보 10분거리에 5호선과 6호선 환승이 가능한 공덕역이 자리잡고 있는 멀티역세권으로 평가되는 지역이다. 광화문, 여의도 등 주요 업무중심지구와 직선거리로 3㎞이내에 위치하고 지하철 2~3개 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어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를 선호하는 직장인에게 적합한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기 위해 59㎡형 5개, 84㎡형 4개 등 총 15개 타입의 평면을 제공한다. 59㎡형 일부 타입의 경우 확장할 경우 안방 욕실과 드레스룸 중 가족 유형에 따라 선택 가능해 공간활용의 편의성을 높혔다. 특히 59㎡형 일부 타입은 주로 중대형 평형에서 적용되는 4베이구조로 설계돼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114㎡형 일부 타입도 4개의 침실과 거실이 전면에 배치되는 5베이가 적용될 계획이다.

다양한 특화시설 및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의 높낮이차를 이용해 일부 저층(84㎡ 17가구)를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로 조성한다. 아래층 옥상을 정원처럼 이용하는 형태다. 또한 지형순응형 데크설계로 모든 주차장을 지하화해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완전 분리함으로써 입주자들의 안전을 고려했다. 서울지역 아파트로는 최고 수준인 조경율 41.5%에 걸맞게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하늘공원, 레포츠공원, 데크마당, 암석정원, 거울연못마당 등 단지 곳곳마다 입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다양한 테마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대단지라는 특징을 이용해 1.1㎞에 달하는 왕벚나무가로수길을 조성해 도심속에서 부족할 수 있는 산책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섬세한 설계도 돋보인다. 대규모 단지라는 점을 고려해 커뮤니티 시설을 각 블록별로 1곳씩 총 4곳을 분산 배치함으로써 커뮤니티시설 이용을 위한 보행 동선을 최소화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사우나, 보육시설, 독서실, 게스트룸 등으로 구성되어 단지 안에서 모든 여가 활동이 가능한 '올인원 리빙(all in one living)'을 구현된다.



세대내에서 공동현관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이 가능한 원패스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들이 외부 입출입시 대기시간을 최대한 절감할 수 있다. 공용부분에는 태양광 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전력 일부로 사용하고, 세대내부는 전력소비가 적은 LED조명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지형차로 인한 보행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외부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노약자나 유모차 등의 단지내 보행이 편리하도록 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여성운전자를 위한 전용주차장인 '여성행복주차장'도 눈길을 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출구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02)749-7973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