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급의 태양광 발전시설은 일반가정 1,500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하루에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연간 5,913㎿h의 전력량을 만들어낸다. 탄소배출 감소효과는 2,751톤으로 소나무 2만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민자 BOT 태양광발전사업은 창원시가 지난해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정수장과 농산물도매시장 옥상 등 공공시설 부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가 투자해 태양광발전시설을 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계약 기간에 발생하는 수익은 배분하고,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발전시설은 시에 기부체납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