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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우즈가 없네… 세계 운동선수 영향력 랭킹

루크 도널드에도 뒤진 12위…1위는 NFL 스타 드루 브리스

‘우등생’ 타이거 우즈(37ㆍ미국)가 10등 밖으로 밀려났다.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운동선수 랭킹 100(Top Ranking of Most Powerful Athletes)’을 선정해 27일 발표했는데 ‘골프황제’ 우즈는 12위에 그쳤다. 골프선수 중에서는 지난해 미국-유럽 양대 투어 상금왕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차지한 11위가 가장 높은 순위였다.

과거 우즈는 경제전문지가 특히 좋아하는 영향력 조사에서 1등을 도맡아왔다. 지난해 5월 포브스가 발표한 ‘100대 명사’에서도 운동선수로는 최고로 높은 6위에 올라 건재를 과시했었다.



성추문에 이은 슬럼프로 황제 이미지를 구긴 우즈는 지난달 셰브론 월드챌린지 우승으로 재기를 알렸지만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기에는 다른 종목 경쟁자들이 너무 쟁쟁했다. 성적ㆍ인기ㆍ시장가치 등이 반영된 영향력 조사에서 1위에는 미국프로풋볼(NFL) 쿼터백 드루 브리스가 올랐고 역시 NFL 스타인 애런 로저스와 톰 브래디가 2ㆍ3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국프로농구(NBA)의 르브론 제임스, 테니스의 라파엘 나달과 로저 페더러, 샤킬 오닐(NBA), 션 화이트(스노보드), 노박 조코비치(테니스), 캘빈 존슨(NFL)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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