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김영신 부산·울산중소기업청장, 김경조 부산벤처기업협회장, 중소·벤처기업 고경영자(CEO)와 임직원, 수상기업과 관계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부산벤처기업인상과 신기술혁신상 시상식이 열리고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지역 기업을 위한 특화사업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올해 벤처기업인상에는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을 국내보급하고 확산에 기여한 설상법 ㈜동이에코스 대표 △투사계 디스플레이에 적합한 국내 유일의 기술인 터치시스템을 개발해 인터렉티브화이트보드 제품을 생산·수출한 박상욱 ㈜이즈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우레탄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액의 60%이상을 해외 3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정용채 ㈜디유티코리아 대표 △세라믹재질과 컴파운드 기술을 이용한 미끄럼방지 신발과 난연재, 항염소재 생산을 통해 100억 이상의 매출 실적을 내고 있는 정상옥 ㈜나노텍세라믹스 대표 △하수슬러지 건조기술을 개발해 하수슬러지 및 음식물 등의 건조자원화 설비를 국내에 보급한 허병수 ㈜장우기계 대표가 선정됐다.
신기술혁신상에는 △부산시장상에 김영식 ㈜코리아정보통신 대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한경수 ㈜에스제이하이텍 대표, 이현곤 한국산전㈜ 대표 △중소기업청장상에 김진현 ㈜인터플라스 대표, 김길선 하나산업사 대표, 김광석 ㈜이온엠솔루션 대표 △부산상공회의소회장상에 서무성 ㈜디자인부산 대표 △BS금융그룹 회장상에 김홍석 ㈜효성훼바 대표, 이동훈 ㈜예감 대표 △(사)부산벤처기업협회장상에 박준호 ㈜소프트기획 대표, 이병규 ㈜드림아이티 대표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