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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강세 수혜주에 주목"<한양증권>

한양증권은 원/달러 환율 1천120원대가 무너짐에따라 원화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화 강세 수혜주에 관심을가질 필요가 있다고 3일 밝혔다. 한양증권은 관련 업종으로 수입원재료 비중이 높은 기업, 대규모 달러 부채 보유기업, 달러기준 수입의 비중이 높은 기업 등이 해당될 수 있다면서 음식료, 사료,해운, 항공, 철강주를 제시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농심[004370], 삼양사[000070], CJ[001040], 하이트맥주[000140], 오리온[001800], 오뚜기[007310], 신동방[004660]CP, 대한제분[001130], 영남제분[002680], 선진[014300], 도드람B&F[027710], 대상사료[036580], 우성사료[006980], 한진해운[000700], 대한해운[005880], 현대상선[011200],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POSCO[005490], INI스틸[004020], 동국제강[001230], 한국철강[001940], 동부제강[016380], 한국전력[015760], 하나투어[039130] 등을 꼽았다. 한양증권은 환율이 4년만에 처음으로 1천120원대에 진입함에따라 향후 외환시장에서는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의 달러 손절매 물량이 출회될 가능성이 높아 원화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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