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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아파트 사상최고 경신

작년말 전국 16만5,599가구

미분양 아파트 사상최고 경신 작년말 전국 16만5,599가구 윤홍우 기자 seoulbird@sed.co.kr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총 16만5,599가구로 전월보다 3,029가구(1.9%) 늘어 정부가 미분양 집계를 시작한 지난 1993년 이후 역대 최고치였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2만6,928가구로 1,062가구(4.1%) 늘었으며 지방은 13만8,671가구로 1,967가구(1.4%) 증가했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도 4만6,476가구로 전월 대비 2,217가구 증가했다. 수도권 일대 미분양 현황을 보면 서울이 전월보다 223가구(9.9%) 늘어난 2,486가구, 인천은 155가구(10.4%) 증가한 1,647가구, 경기는 684가구(3.1%) 많아진 2만2,795가구에 달했다. 반면 부산은 295가구 줄어든 1만3,997가구, 대구는 55가구 늘어난 2만1,379가구로 집계되는 등 지방의 대표적인 취약 지역의 미분양 증가세는 다소 둔화됐다. 지난해 12월 사실상 건설사들의 신규분양 물량이 거의 없었음에도 이처럼 미분양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정부의 추가 규제완화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숨겨놓았던 미분양 물량을 대거 신고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양도세 면제 등 추가 규제완화가 예고되면서 건설업체들의 미분양 신고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 인기기사 ◀◀◀ ▶ '돌아이 패션' 돌청바지가 다시 뜨는 이유는 ▶ "고이 가소서" 명동성당 눈물바다 ▶ 김수환 추기경 통장명의 알고보니… ▶ 신형 쏘렌토 이렇게 달라진다 ▶ '미친 환율' 얼마나 더 오를까 ▶ 자살, 늘어도 너무 늘었다 ▶ 돈없어 배 못만드는 조선사 지켜보다… ▶ 길가다 문득 들려온 포크송, 요즘 왜 이렇게 인기일까 ▶ 중국판 '흥신소' 활개 ▶ '동맥경화' 근본적인 치료길 열렸다 ▶ "트럭 구입하시면 쓰던 트럭 되삽니다" ▶▶▶ 연예기사 ◀◀◀ ▶ '정우성 화보연인' 한채아가 대체 누구? ▶ '나는 펫' 알고보니 짜고 치는 고스톱 ▶ 김지선 임신… 태명 '삼륜이' 주목 ▶ 제한상영·충격적인 영상 '숏버스' 정식 개봉 ▶ '꽃보다 남자' 김준 티맥스 하차설 강력 부인 ▶ 박재정 '상플' MC도전… '투혼 예능' 기대 ▶ 정시아-백도빈 "우리 결혼해요" ▶ 엄태웅, '핸드폰'에 5천만 원 개인 투자 눈길 ▶ 연예계 연상녀-연하남 커플은? ▶ 결혼 이틀 앞 이현우, 13세연하 예비신부 공개 ▶ 최지우·이진욱 '2년간 열애중?' 폭발 관심 ▶ MC몽 "제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 이경영 "성범죄자 아니라고 변명하고 싶었다" ▶ '꽃남' 김소은 지각… "100여명 배우·스태프 손발 꽁꽁"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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